재택근무가 일상이 된 이후,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일할 때는 그나마 출퇴근도 하고, 회의실도 오가고, 동료와 이야기하러 자리를 뜨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런데 재택근무를 시작하면 그런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사라집니다. 아침에 일어나 책상 앞에 앉으면 점심도 거기서 먹고, 저녁까지 거의 같은 자리에서 하루가 끝납니다. 처음에는 출퇴근도 없고 편하다 싶었는데, 2년쯤 지나고 나면 몸이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재택근무가 허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소파가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재택근무를 하다 보면 책상 앞에만 앉아 있기가 답답해집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노트북을 들고 소파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소파에 등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