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척추관협착증으로 고생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걷다가 다리가 저려 중간에 멈춰 서는 일이 잦아졌고, 결국 병원에서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수술을 권유했지만, 친구는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척추 수술이라는 말 자체가 너무 무겁게 느껴졌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일단 수술 전에 주사치료부터 해보기로 했습니다.수술이 너무 겁났다고 했습니다솔직히 이해가 됐습니다. 척추 수술이라고 하면 괜히 더 크게 느껴지고,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서기 마련입니다. 친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당장 일상생활이 힘들긴 하지만, 수술대에 눕는 것보다는 주사 한 방이 훨씬 덜 무서웠다고 했습니다.담당 의사도 증상 정도를 보고 일단 주사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다고 했고, 친구는 그 말에 조금 안도했습..